임성재,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4위 …상금 4억52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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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5‧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총상금 870만 달러)에서 이번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4위에 올랐다.
4라운드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샘 라이더, 사히스 티갈라(이상 미국)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 루키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은 공동 20위(2언더파 286타), 김시우(28·CJ대한통운)는 공동 25위(1언더파 287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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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남코스(파72·7765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버디 4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2개 범했다.
4라운드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샘 라이더, 사히스 티갈라(이상 미국)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 4위 상금은 36만6125달러(약 4억5200만 원)이다.
우승은 13언더파 275타를 친 맥스 호마(미국)가 차지했다. PGA투어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56만6000달러(약 19억3000만 원)을 챙겼다.
임성재는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그는 올해 들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13위, 소니오픈 컷 탈락,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18위로 다소 부진했는데, 이번에 반전의 계기를 잡았다.
임성재 외에 다른 한국 선수들은 상위권에 오르지 못했다. PGA 투어 루키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은 공동 20위(2언더파 286타), 김시우(28·CJ대한통운)는 공동 25위(1언더파 287타)에 자리했다.
노승열(32·지벤트)과 안병훈(32·CJ대한통운)은 각각 공동 44위(2오버파 290타)와 공동 62위(6오버파 294타)에 그쳤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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