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L] 복한규 감독의 센고쿠 게이밍, ‘에비’ 떠난 DFM 잡고 개막전 승리

김형근 2023. 1. 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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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한규 감독과 리그 오브 레전드로 돌아온 '로컨' 이동욱이 지난 시즌 LJL 챔피언을 상대로 첫 승리를 만끽했다.

28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저팬 리그(LJL) 1주 1일차 1경기로 진행된 DFM과 센고쿠 게이밍(이하 센고쿠)의 개막전서 센고쿠가 DFM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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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한규 감독과 리그 오브 레전드로 돌아온 ‘로컨’ 이동욱이 지난 시즌 LJL 챔피언을 상대로 첫 승리를 만끽했다.

28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저팬 리그(LJL) 1주 1일차 1경기로 진행된 DFM과 센고쿠 게이밍(이하 센고쿠)의 개막전서 센고쿠가 DFM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센고쿠는 이동욱을 제외하고는 지난해와 동일한 멤버들이 출전했으며, 상대팀 DFM은 ‘에비’ 무라타 슌스케와 ‘야하롱’ 이찬주 대신 ‘tol2’ 시바타 하루키와 ‘아리아’ 이가을을 영입해 로스터를 구성했다.

1세트 DFM이 타격하던 첫 드래곤을 스틸하며 이동욱이 선취점까지 기록한 센고쿠는 시종일관 상대를 압대하며 19-2의 킬 포인트를 기록하는 동시에 상대 팀에 단 하나의 오브젝트도 허용하지 않으며 22분 만에 첫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이어 2세트는 경기 초반 습격을 허용하며 다수의 킬을 내줬으나 드래곤 스택 우위를 바탕으로 찬스를 노리다 세 번째 드래곤이 등장한 상황서 4킬을 쓸어 담으며 분위기를 자신들의 것으로 가져온 뒤 서서히 차이를 벌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MVP로 선정된 이동욱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첫 LJL이었지만 선수들 모두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한 뒤 작년 DFM을 상대로 어떠한 준비를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연습을 시작한지 오래되지는 않았고 배울 점이 많아 상대를 의식하기보다 저희가 해야 할 점만 생각했더니 결과가 좋았다.”라고 답했다.

이미지=대회 실황 캡처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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