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구직 단념 청년 160명 발굴·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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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8억 2800만 원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 8억 9000만 원 투입으로 구직 단념 청년 160명 발굴·지원에 나선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형 청년채용연계프로그램, 청년인턴 등 천안시의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연계해 청년의 자립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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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
사업비 8억9000만원 투입…지난해 대비 3배 증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8억 2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국비 2억 5000만 원에 비해 3배 이상 증액된 수치다.
총 사업비 8억 9000만 원 투입으로 구직 단념 청년 160명 발굴·지원에 나선다.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천안청년센터 이음이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등 1개월 과정의 단기 프로그램과 외부 연계 활동 등이 추가된 5개월 과정의 장기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등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16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구직을 도울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형 청년채용연계프로그램, 청년인턴 등 천안시의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연계해 청년의 자립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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