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이 싸준 도시락 자랑한 태양 “아내가 신경 써줘… 사랑이 담긴 음식”

정은나리 2023. 1. 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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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양이 아내인 배우 민효린의 '도시락 내조'를 자랑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태양이 컴백을 앞두고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태양은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쇼핑백에서 민효린이 만들어준 도시락을 꺼내며 자랑하기 시작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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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가수 태양이 아내인 배우 민효린의 ‘도시락 내조’를 자랑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태양이 컴백을 앞두고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곡 '바이브' 발매를 앞두고 첫 공식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태양은 “긴장돼 한숨도 못 잤다. 한 20분 잤나. 잠이 너무 안 오더라”라며 긴장감 역력한 모습을 보였다.

태양은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쇼핑백에서 민효린이 만들어준 도시락을 꺼내며 자랑하기 시작했다. 그는 매니저에게 “장난 아니죠”라며 샐러드와 계란말이, 딸기 등이 예쁘게 담긴 도시락을 보여주며 환하게 웃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그러면서 “오늘 또 중요한 날이라고, 원래는 계란 프라이만 해주는데”라며 “사랑이 담긴 음식”이라고 행복해했다. 태양은 “잘 먹겠습니다”라고 기도를 한 뒤 맛있게 먹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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