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영어 앨범 ‘GRAVITY’ 발매…“전 세계가 우리 노래를 접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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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보이밴드 원위(ONEWE)가 데뷔 첫 영어 정규앨범 'GRAVITY'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했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키아)는 지난 2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영어 정규앨범 'GRAVIT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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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보이밴드 원위(ONEWE)가 데뷔 첫 영어 정규앨범 ‘GRAVITY’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했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키아)는 지난 2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영어 정규앨범 ‘GRAVITY’를 발매했다. 신보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 용훈과 강현이 입대 전 미리 작업을 완료한 완전체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신곡 ‘GRAVITY’를 포함해 기존 원위의 곡을 영어로 번안해 재작업한 10곡까지 총 11개 트랙이 담겼다. 멤버들이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가운데,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GRAVITY’는 용훈의 자작곡이다. 키아와 강현도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형 밴드’의 면모를 뽐냈다. 지금까지 볼 수 없던 ‘다크 섹시’ 콘셉트로 과감한 변화를 알렸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영어 정규앨범 ‘GRAVITY’를 발매한 것에 대해 멤버 하린은 "원위로서 처음 선보이는 영어 앨범이라서 많이 떨린다. ‘GRAVITY’는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원위의 한층 더 과감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 주고자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영어 정규앨범을 준비하게 된 특별한 계기에 대해 또 다른 멤버 동명은 "동명 : 원위의 기존 곡들은 한글 가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보다 많은 해외 위브(공식 팬클럽명) 분들이 우리의 노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작년 초부터 한 곡 한 곡 번안과 녹음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고, 키아는 "그동안 너무 감사하게도 해외에서 정말 많은 분이 원위의 음악을 좋아해 주셔서 보답해드리고 싶었다. 신나는 마음으로 곡들을 쓰고 녹음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어느덧 데뷔 4년 차를 맞은 원위, 2023년 새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하린은 "올해에는 5명으로 활동할 수는 없지만, 군대에 있는 멤버들이 복귀하기 전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원위를 지켜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고, 동명은 "올해는 팀 완전체 활동에 잠시 공백기가 생기게 됐지만, 멤버들과 함께 또는 개인적인 활동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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