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남은 ‘법쩐’ 사면초가 이선균, 최대 약점 강유석 지킬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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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김홍파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지난 1월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 8회에서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명 회장(김홍파 분)를 공격하는 은용(이선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명 회장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 은용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수였고 단군 이래 최대 금융사고였다.
장인인 명 회장이 터뜨린 금융사고를 수습하게 된 황기석은 은용이 이중거래했다며 분노했지만 찾아온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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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법쩐' 김홍파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지난 1월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 8회에서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명 회장(김홍파 분)를 공격하는 은용(이선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 회장을 만난 은용은 거래를 제안했다. 박준경(문채원 분)에게 빼앗은 USB 두 개를 내민 명 회장은 1조 5천억 원을 제안했다. 하지만 그의 계산법을 잘 알고 있는 은용은 6,400억 원을 재제안하며 "제가 하는 가장 어이없는 거래네요"라며 "그러고 보니 처음이네. 회장님하고 뭐 거래한 건"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명 회장은 "첫 거래 아니다. 내는 이 거래 안 할 거거든"이라며 미소 지었다.
은용의 수를 읽고 있던 명 회장은 '바우펀드'를 폭파시키고 파산을 결정했다. 이는 명 회장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 은용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수였고 단군 이래 최대 금융사고였다. 결국 은용은 명 회장에게 지고 말았다.
은용과 손을 잡은 황기석(박훈 분) 역시 분노한 채 찾아왔다. 장인인 명 회장이 터뜨린 금융사고를 수습하게 된 황기석은 은용이 이중거래했다며 분노했지만 찾아온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다. 바로 은용의 약점인 조카 장태춘(강유석 분)을 무너뜨리는 것이었다. 황기석은 "검찰 쪽에서 정보를 흘린 내부자로 장태춘 검사를 엮어 볼까 하는데 삼촌 생각은 어때?"라며 용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은용이 과연 하나밖에 없는 조카 장태춘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법쩐'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SBS ‘법쩐’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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