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일부 국가 앱스토어 가격 인상…개발자 수익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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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일부 국가에서 앱스토어 가격을 인상한다.
27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에 따르면 애플은 2월 13일부터 영국 및 기타 여러 국가에서 앱 스토어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콜롬비아, 이집트, 헝가리, 나이지리아, 노르웨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등의 국가에서 앱 및 인앱 결제 가격이 인상된다.
지난해 12월 애플은 개발사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개편된 가격 정책 방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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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류은주 기자)애플이 일부 국가에서 앱스토어 가격을 인상한다.
27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에 따르면 애플은 2월 13일부터 영국 및 기타 여러 국가에서 앱 스토어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가격 조정은 세금 및 환율 변동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콜롬비아, 이집트, 헝가리, 나이지리아, 노르웨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등의 국가에서 앱 및 인앱 결제 가격이 인상된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부가가치세(VAT) 3%를 인하한다.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및 짐바브웨의 가격은 변경되지 않지만, VAT 변경으로 인해 수익금이 약간 조정된다.
애플은 1월 말까지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한국, 타지키스탄, 태국, 우즈베키스탄에서 판매하는 현지 개발자를 위한 수익금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애플은 개발사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개편된 가격 정책 방식을 발표했다. 700개의 추가 가격대를 제공해 앱 스토어 가격에 더 많은 변동을 허용할 계획이다.
류은주 기자(riswel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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