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릭슨 출신 임원 2명 영입…네트워크 신사업 TF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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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스웨덴 통신장비 회사 에릭슨 출신 임원 2명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헨릭 얀슨 에릭슨 상무를 네트워크사업부 산하에 신설한 신사업전략 태스크포스(TF)장으로 임명했다.
에릭슨 출신인 조미선 상무도 함께 영입해 유럽 영업과 신규 사업 발굴을 담당하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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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스웨덴 통신장비 회사 에릭슨 출신 임원 2명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에 힘을 싣고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헨릭 얀슨 에릭슨 상무를 네트워크사업부 산하에 신설한 신사업전략 태스크포스(TF)장으로 임명했다. 에릭슨 출신인 조미선 상무도 함께 영입해 유럽 영업과 신규 사업 발굴을 담당하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네트워크 사업 성장에 기여한 김우준 DX(디바이스경험)부문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기도 했다.
앞서 이재용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5G 기술연구를 전담할 ‘차세대 통신 연구개발 조직’을 신설을 지시했다. 또 무선사업부와 네트워크사업부에 분산돼 있던 통신기술 연구 조직을 통합해 5G 사업을 전담하는 ‘차세대 사업팀’으로 조직을 적극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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