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산학협력단, 우수 가족회사 정보교류회 개최

교류회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서구 만년동 한 식당에서 가족기업과 참여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산학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우수 가족회사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년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활발한 정보교류 및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열렸다. 570여개 가족기업 중 3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변리사를 초청, 기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특허 특강과 산학협력제도 안내, 산학협력 프로그램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배재대 산학협력단은 연구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보육지원 프로그램 제공, 기업과 산학 공동 연구과제 수행, 학생 표준 현장실습, 기업 연계형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벌이고 있다.

김한수 단장은 “지방대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학은 연구자원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기업은 학생들 현장실습과 일자리 제공으로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지역 산업구조분석과 기업의 산학협력 수요조사로 실질적이고 고도화된 산학협력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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