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목관리 비법은? (안다행)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김호중의 목관리 비법이 공개된다.

30일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09회에서는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의 ‘내손내잡’(내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세 사람의 아침 풍경이 펼쳐진다. 김호중은 아침부터 의문의 액체를 마시며 “이걸 먹어야 하루가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에 김광규와 허경환은 호기심을 갖는다.

이는 김호중의 아침 루틴으로, 목관리를 위해 매일 아침 이 액체를 마신다고. 그러나 해당 액체에는 목을 보호하는 것 외에 특별한 부작용도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아침을 준비한다. 김광규는 무인도에서 구할 수 없는 재료가 들어가는 음식을 요구하고, 김호중은 자신 때문에 무인도에 와서 갖은 고생을 다한 김광규를 위해 직접 해당 재료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에 김호중은 아침부터 무인도에서 풀파워 절구질을 선보인다. 김광규를 향한 김호중의 애정에 모두가 감탄한다.

요리가 완성된 뒤 이를 맛본 김광규는 “호중아 나랑 살자”라고 사랑 고백까지 한다. 김호중이 만든 음식은 과연 무엇일까. 방송은 이날 오후 9시.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