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불편 해소'…낡은 영동군보건소 청사 새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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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노후된 군보건소 청사 신축사업을 추진한다.
29일 영동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37억원을 들여 영동읍 매천리 일대 3157㎡ 터에 건축면적 1487㎡(지상 4층) 규모의 보건소 청사 신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보건소 새 청사는 2025년 6월을 준공목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건물의 노후화에 따른 잦은 개․증축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돼 청사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차질없이 신축사업이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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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료개선사업' 공모 통해 국비 확보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노후된 군보건소 청사 신축사업을 추진한다.
29일 영동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37억원을 들여 영동읍 매천리 일대 3157㎡ 터에 건축면적 1487㎡(지상 4층) 규모의 보건소 청사 신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오는 6월 복지부가 주관하는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지난해 5월 보건소 새 청사가 들어설 매천리 일대 터를 매입했다. 군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4월), 공모사업 확정과 실시설계(9~11월) 절차가 순조롭게 이행되면 오는 12월 착공할 것으로 내다본다.
군 보건소 새 청사는 2025년 6월을 준공목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건물의 노후화에 따른 잦은 개․증축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돼 청사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차질없이 신축사업이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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