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동해문화원장 선거 실시...지역 문화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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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원장의 4년 임기만료를 두 달여 앞둔 동해문화원의 수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오는 3월 3일 실시돼 현 원장의 재선일지, 새 원장이 탄생할지 지역 문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동해문화원은 현 10대 오종식 원장의 임기가 오는 3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임원 선출 규정에 의해 '11대 동해문화원장 선출 및 임원선거'를 관리할 선거관리위원 5명을 선출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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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원장의 4년 임기만료를 두 달여 앞둔 동해문화원의 수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오는 3월 3일 실시돼 현 원장의 재선일지, 새 원장이 탄생할지 지역 문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동해문화원은 현 10대 오종식 원장의 임기가 오는 3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임원 선출 규정에 의해 ‘11대 동해문화원장 선출 및 임원선거’를 관리할 선거관리위원 5명을 선출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동해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월 14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선거 공고를 함과 동시에 후보등록 접수를 시작해 2월 17일까지 4일간의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다.
선관위는 임원 선출 규정에 따라 1인만 등록할 경우 2월 23일 정기총회에서 추대하고, 2인 이상이 출마해 경쟁할 경우 3월 3일 선거총회에서 선거를 실시해 선출한다.
이 날 투표는 총 선거권자의 과반수 이상 참석으로 다득표자가, 동수일 경우 연장자가 당선인으로 결정된다.
회원들이 직접 선거하는 문화원장의 임기는 4년으로 1회에 한 해 연임할 수 있다. 현재 1회 임기를 마치는 오종식 원장이 재선을 위해 출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수면위로 올라온 출마예정자는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문화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권자가 되려면 1년전부터 문화원에 회원으로 가입해 회비를 납부해야 선거권이 주어진다. 현재 동해시 문화원 회원은 170여명으로 이 가운데 선거권자는 100여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해문화원은 지난 26일 문화원 1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2022년 감사 결과 보고와 사업결산,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한데 이어 2월초에 선거인명부 작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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