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노인 일자리에 1609억 투입…4만2497개 창출

이찬선 기자 2023. 1. 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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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1609억원을 투입해 4만 2497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상반기 중 체계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 노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예산은 작년 보다 120억 원 증가했고, 일자리도 3163개 늘렸다"며 "오는 2026년까지 노인 일자리를 4만 5000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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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다 일자리 3163개 늘려
충남도청./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1609억원을 투입해 4만 2497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 유형은 △취약계층 지원 등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활동형 3만 4808개 △지역사회 돌봄 및 공공시설 안전 등 사회서비스형 4618개 △소규모 매장 운영 및 전문 사업단 공동 운영 등 시장형 2248개 △취업알선형 823개이다.

특히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를 지난해보다 2400개 이상 확대 보급해 차상위계층 노인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참여 기회를 늘렸다.

도는 상반기 중 체계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 노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예산은 작년 보다 120억 원 증가했고, 일자리도 3163개 늘렸다”며 “오는 2026년까지 노인 일자리를 4만 5000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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