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매월 '도민회의' 마련해 소통강화…30일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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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0일 오전 9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지사가 주재하고 도민이 참여하는 '1월 도민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매주 월요일 도지사와 도청 간부들이 참석하는 실국본부장회의를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는 도민회의를 개최해 각계각층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1월 도민회의는 도정에 바라는 정책제안과 도지사 답변으로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도민대표 16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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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도는 30일 오전 9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지사가 주재하고 도민이 참여하는 '1월 도민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매주 월요일 도지사와 도청 간부들이 참석하는 실국본부장회의를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는 도민회의를 개최해 각계각층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매월 10~15명의 도민이 참석하게 되며 1월과 12월은 도정 전반, 2~11월은 도정 현안과 관련한 한 분야를 선정해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1월 도민회의는 도정에 바라는 정책제안과 도지사 답변으로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도민대표 16명이 참석한다.
도민회의 참석자는 경남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경제분야뿐만 아니라, 복지, 노동, 청년, 교육, 환경, 문화예술 분야에서 진정성 있는 비판과 정책제안을 해줄 수 있는 도민들로 엄선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도민회의에서 나오는 정책제안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회의 후에도 제안자에게 조치계획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월 개최될 도민회의는 경남도 누리집을 통해 회의 개최 전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매월 열리는 도민회의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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