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덕 우리은행장,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 만들자"

김보형 2023. 1. 29.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사진)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신뢰받는 은행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원덕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어려운 대외환경을 극복해야 하고, 금융 트렌드의 빠른 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이원덕 우리은행장(사진)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신뢰받는 은행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원덕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 경영 방향을 함축한 ‘세상을 흔들 매직(MAGIC)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1부에서는 최고경영자(CEO) 메시지와 2023년 경영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직원참여 행사 및 2022년 하반기 KPI 우수 영업점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어려운 대외환경을 극복해야 하고, 금융 트렌드의 빠른 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행장은 모두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신뢰받는 은행을 만들고, 다양한 산업과의 연결로 금융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터치 에브리원, 커넥트 에브리띵(Touch Everyone, Connect Everything)’을 2023년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이 행장은 올해 우리은행이 집중할 5대 경영방향을 고객 감동(Customer Move) 기술 선도(Tech Advance) 사업 성장(Biz Growth) 문화 혁신(Culture Innovation) 위험 통제(Risk Control)이며, 각 앞자리를 따서 ‘MAGIC’을 만들어가겠다고 선포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