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빛낼 별 중의 별은?…‘김연경·신영석’ M-스타 vs ‘김민재·이다현’ Z-스타 시원한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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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M스타냐, 패기로 똘똘 뭉친 Z스타냐.
여자부는 1996년생 출생 전은 M-스타, 후는 Z-스타로 나뉘었다.
Z-스타에는 올 시즌 남자배구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김민재(대한항공)을 비롯해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강소휘(GS칼텍스) 등과 신흥 기대주 '99즈(임동혁, 임성진, 김지한, 박경민, 이상현)' M-스타에게 맞선다.
지난 올스타전에서는 한국전력 임성진, KGC인삼공사 이소영이 남녀부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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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M스타냐, 패기로 똘똘 뭉친 Z스타냐.
도드람 2022-23 V-리그 올스타전이 29일 오후 2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은 예매 오픈과 함께 매진이 될 정도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스타전 본 행사 하루 전날 열린 ‘프리 올스타 게임’에서도 선수들과 팬들은 함께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M-스타에는 남녀부 전체 인기투표 1위 ‘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을 비롯해 신영석(한국전력), 한선수(대한항공), 김해란(흥국생명), 문성민(현대캐피탈) 등 지금까지 한국 남녀 배구를 이끌 스타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
Z-스타에는 올 시즌 남자배구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김민재(대한항공)을 비롯해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강소휘(GS칼텍스) 등과 신흥 기대주 ‘99즈(임동혁, 임성진, 김지한, 박경민, 이상현)’ M-스타에게 맞선다.
이번 올스타전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달라졌다. 세트당 15점씩 1세트 여자부, 2세트 남녀 혼성, 3세트 남자부로 구성되었던 작년과 달리 세트당 15점씩 총 4세트로 이뤄지며 1, 2세트는 여자부, 3, 4세트는 남자부로 구성되었다. 실제 경기와 동일한 운영방식으로 1세트와 3세트 종료 후 코트 체인지도 실시한다.
경기만 하냐? 그건 아니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선수들은 시작 전 체육관 곳곳에서 도우미 역할을 하며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코트 위가 아닌 코트 밖에서 팬들과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또한 2세트 종료 후에는 스파이크 서브킹&퀸 콘테스트 결선이 열린다. 28일 예선이 열린 가운데 남자부는 삼성화재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이크바이리), 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 우리카드 김지한이 결선에 올랐다. 여자부는 흥국생명 정윤주, KGC인삼공사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 GS칼텍스 강소휘가 올랐다.
남녀부 별 중의 별은 누가 될지도 관심사다. 지난 올스타전에서는 한국전력 임성진, KGC인삼공사 이소영이 남녀부 MVP에 선정됐다.
2018-19시즌 이후 경기장이 가득 찬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2019-20, 2020-21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았으며 2021-22시즌에는 관중 입장이 제한되어 2,850명만 들어올 수 있었다.
이번에는 다르다. 100% 입장이 가능하고 또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선수들도, 팬들도 기대가 크다.
M-스타와 Z-스타, 과연 누가 웃을까.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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