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문화 답사기' 발간

이성기 기자 2023. 1. 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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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학교공문서 진단키트 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문화 답사기'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183개교를 대상으로 교무행정지원팀 역할 강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학교업무재구조화를 위한 학교공문서 진단키트 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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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서 진단키트 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 보고서와 사례집
충북교육청이 학교공문서 진단키트 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발간한 '학교문화 답사기' 표지.(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학교공문서 진단키트 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문화 답사기'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183개교를 대상으로 교무행정지원팀 역할 강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학교업무재구조화를 위한 학교공문서 진단키트 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을 추진했다.

컨설팅에는 교무행정지원팀과 행정실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학교 직원들과 학교지원(기획)팀, 컨설턴트가 함께 학교공문서를 진단하고 일하는 방식을 점검하면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학교 교육 활동 내실화와 학생 성장에 집중할 여건 조성 공감대가 형성돼 학교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 업무혁신 실천 사례들이 수집되고 공유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다른 교직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의 노하우를 사례로 제출했다.

이러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학교공문서 진단키트 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 보고서 △학교별 컨설팅 결과보고서(47개교) △일하는 방식 개선 실천 사례(41명) △업무혁신을 실천하는 교직원들의 생생이야기(23명) △컨설팅 후기(16명) △2022년 학교지원(기획)팀 홍보를 엮어 '학교문화 답사기'를 발간했다.

특히 '학교공문서 진단키트 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 보고서'는 보고서 작성 TF팀을 구성해 151개교의 사례를 정리했다. △일하는 방식 및 학교문화 개선 사례 △학교업무 재구조화 추진 과정 △교무행정지원팀이 바꾼 학교문화와 일하는 방식 △민주적인 의사소통 △ 컨설팅 소감을 담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공문서 진단키트 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은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의 모든 교직원이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진행했다. 2023학년도 컨설팅에서도 지혜를 모아주고 실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학교문화 답사기의 일하는 방식 개선 실천 사례는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 업무개선 나눔방에 탑재하며, 2023학년도 교무행정지원팀 책임교사 지원교에 책자로 배부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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