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테이 전용 밥공기에 경악···“8공기”
최근 ‘대식가’ 로 더 유명해진 가수 테이가 평소 먹는 밥 양을 공개해 화제다.
28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테이가 출연해 ‘울산 맛집’으로 본가를 찾았다.
이날 테이와 매니저는 울산 스케쥴을 위해 이동했다. 테이가 ‘울산 맛집’이라며 매니저를 데려간 곳은 바로 자신의 본가였다.
스튜디오에 있던 MC들은 “SNS에서 보던 그 밥 그릇을 보는 거냐”며 설레했다.
아들이 온다는 소식에 테이 어머니는 푸짐한 밥상을 차렸다. 50인분 짜리 당면을 뜯어 몽땅 잡채를 만드는 ‘큰 손’ 면모를 보였다. 찌개에도 고기를 두 팩이나 넣었다. 산처럼 쌓아올린 LA갈비도 시선을 끌었다.
이윽고 테이 어머니는 테이 전용 밥그릇을 꺼내들었다. 스튜디오에서는 “대야 아니냐”는 반응이 터져나왔다.
테이 매니저는 “일반(다른 가족) 밥 그릇도 기존 밥 그릇은 아니다. 한 2공기”라고 하자 어머니는 “국 그릇으로 나온 것”이라며 대식가 가족의 면모를 자랑했다.
테이의 밥그릇에는 무려 8주걱이 들어갔다. 매니저는 “테이의 밥그릇은 8공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테이는 자신의 대식가 DNA는 아버지께 물려 받을 것이라고 했다. 어머니는 소식사 스타일이라고.
앞서 테이는 KBS Joy 예능 ‘국민영수증’에서 한 번에 짜장라면을 5개 정도 먹으며, 라면을 최대 12봉지까지 먹어봤다고 밝히는 등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2개 끓이는 냄비가 없다. 2개 끓이는 법을 잊어 버렸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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