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VS길해연, 20년 만 ‘일촉즉발’ 조우 예고 (트롤리)

하수나 2023. 1. 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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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김현주가 류현경 가족과 위험한 만남을 가진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측은 29일 김혜주(김현주 분), 최기영(기태영 분), 이유신(길해연 분)의 삼자대면 '1초 전' 현장을 공개했다.

최기영은 진승호(이민재 분)의 사망 이후로 망가져 버린 아내 진승희와 장모 이유신을 지켜봐 왔던 인물.

죽은 아들 진승호를 향한 그리움에 사무쳐, 완전히 잊고 살았던 김재은(=김혜주)을 20년 만에 조우한 이유신의 싸늘한 눈빛이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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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트롤리’ 김현주가 류현경 가족과 위험한 만남을 가진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측은 29일 김혜주(김현주 분), 최기영(기태영 분), 이유신(길해연 분)의 삼자대면 ‘1초 전’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승희(류현경 분)의 남편이자 동창인 최기영의 방문이 포착됐다. 최기영은 진승호(이민재 분)의 사망 이후로 망가져 버린 아내 진승희와 장모 이유신을 지켜봐 왔던 인물. 김혜주에게 죄책감을 불러일으켰던 그가 다시 찾아온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유신의 기습 등장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죽은 아들 진승호를 향한 그리움에 사무쳐, 완전히 잊고 살았던 김재은(=김혜주)을 20년 만에 조우한 이유신의 싸늘한 눈빛이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제작진은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두 사람에게 더 큰 불행과 비극이 불어닥친다. 김혜주의 과거 트라우마를 되풀이하는 악몽 같은 소식이 충격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롤리’ 11회는 오는 30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스튜디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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