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김다솜, 임수향과 신경전까지‥첫 등장부터 강렬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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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김다솜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리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난 1월 27일, 28일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1, 2회에서는 도진우(김정현 분)의 옛 연인으로 등장, 한계절(임수향 분)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태정원(김다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김다솜은 임수향과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며 등장만으로 긴장감을 유발,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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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꼭두의 계절’ 김다솜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리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난 1월 27일, 28일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1, 2회에서는 도진우(김정현 분)의 옛 연인으로 등장, 한계절(임수향 분)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태정원(김다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원은 헤어진 옛 연인인 진우의 집에서 첫 등장했다. 정원은 진우를 붙잡기 위해 그의 집에 들어가 아무 일도 없는 척 요리를 하고, 집에 들어온 진우를 맞이했다. 정원은 진우가 면접으로 계절을 채용했다고 하자 꼭 그렇게까지 해야했냐며 걱정했다.
이어 정원은 계절이 있는 병원으로 찾아갔다. 그는 계절에게 여유롭게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한 후 병원을 당장 그만두라고 경고했다. 또한 정원은 “너 도교수가 잘해주는 거 그거 호의라고 착각하지마. 세상에 대가 없는 호의는 없어”라며 계절과 한치의 양보 없는 신경전을 펼쳤다.
이후 진우의 자살 시도 소식을 들은 정원은 그의 집에 찾아갔고, 진우가 눈에 보이지 않자 절망에 빠졌다. 그 사이 진우의 집 앞으로 누군가 찾아왔고 찾아온 이가 계절이라는 사실을 안 정원은 진우와 계절이 엮이는 것 자체가 싫다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진우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이같이 김다솜은 까칠하고 도도한 태정원이라는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했다. 또한 김다솜은 임수향과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며 등장만으로 긴장감을 유발,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에 향후 김다솜의 존재가 김정현과 임수향의 사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MBC '꼭두의 계절'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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