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올해 첫 신작 `한게임더블에이 포커` 출시

NHN이 올해 첫 신작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를 정식 출시했다. NHN 제공

NHN은 올해 첫 신작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를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는 NHN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통 텍사스 홀덤 방식의 모바일 포커게임이다. 두뇌, 심리 싸움이 필수인 대표적인 마인드 스포츠를 게임으로 담았다. 국제 규격 홀덤 토너먼트 룰인 TDA(포커 토너먼트 디렉터 협회)룰을 기반으로 베팅 머니를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직접 조절하는 노리밋(No Limit) 룰을 적용했다.

공정한 패 분배가 중요한 게임인 만큼 국제공인기관인 GLI(Gaming Laboratories International)를 통해 RNG(Random Number Generator) 인증을 받았다. RNG 인증은 패(카드)를 섞는 시스템이 공정한지에 대한 국제 인증이다. 가로, 세로 모드를 제공하고 여러 테이블에서 동시에 즐기는 이용자를 위해 한 화면에서 여러 테이블을 모아 볼 수 있는 멀티뷰 모드를 지원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에도 힘썼다. 게임 내 가이드를 제공해 텍사스 홀덤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게임 방식과 기본 규칙, 토너먼트 방법 등을 쉽게 배울 수 있게 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높아지고 있는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신한 재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웹보드 게임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올해 첫 신작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를 통해 마인드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까지 이용자풀을 확대하고 마인드 스포츠 장르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