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 30일 공개

변휘 기자 2023. 1. 29.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 '헤어져서 팝니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썸타임즈는 '썸' 타는 남녀의 이야기를 음성으로 제작한 '귀로 듣는' 드라마다.

썸타임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 '헤어져서 팝니다'는 중고거래로 만난 두 남녀 사이에 사랑이 싹트는 이야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LGU+

LG유플러스는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 '헤어져서 팝니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썸타임즈는 '썸' 타는 남녀의 이야기를 음성으로 제작한 '귀로 듣는' 드라마다. LG유플러스는 무선 이어폰, AI 스피커, 커넥티드 카 등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오디오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이 구현된 만큼 "귀를 사로잡는 색다른 콘텐츠가 대중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는 30일 오후 5시 U+모바일tv를 비롯해 윌라, 스포티파이, 플로 등 국내외 오디오 플랫폼에서 처음 공개된다. U+모바일tv와 스포티파이에서는 오디오에 일러스트를 입혀 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일러스트 버전은 30일과 다음 달 6일 두 번에 걸쳐 공개되고, 스포티파이에서는 자막버전(영어·일본어·스페인어·인도네시아어)도 서비스된다.

썸타임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 '헤어져서 팝니다'는 중고거래로 만난 두 남녀 사이에 사랑이 싹트는 이야기다. 배우 김재영이 IT업계 인재이자 이별 후유증을 겪는 '이준표' 역을, 배우 윤소희가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웹소설 작가 '이주아' 역을 맡았다. 총 8개 음원으로 구성됐으며, 남녀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전화 통화와 메신저 대화 등 배우들의 목소리로 표현했다.

또 다음 달 6일에는 '썸타임즈' OST 앨범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음원 발매 등을 통해 IP(지식재산)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지난 12월 공개한 먹방 예능 '디저볼래-디저트먹어볼래', 2월 론칭을 앞둔 아이돌 예능 '교양있고',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담 조직 'STUDIO X+U'를 중심으로 예능, 다큐,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용세 콘텐츠 IP시너지팀장은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장르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콘텐츠로 빠르게 적용하는 실험적 시도를 이어갈 것" 이라며 "새롭고 도전적인 콘텐츠로 고객경험 혁신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