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윤 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 30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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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26일 퇴임한 이병진 행정부시장 후임으로 안병윤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을 1월 30일자로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안 행정부시장은 교부세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해 지방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행안부 주요 요직을 섭렵한 실력자이기도 한 만큼 부산시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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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26일 퇴임한 이병진 행정부시장 후임으로 안병윤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을 1월 30일자로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비서관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안 행정부시장은 교부세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해 지방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행안부 주요 요직을 섭렵한 실력자이기도 한 만큼 부산시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염원하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부산시장은 광폭 행보로 대외적 활동에 집중해야 하는 만큼 능력이 탁월한 신임 부시장이 시정의 내부를 잘 이끌어 현안 과제 해결 등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 부시장의 취임식은 오는 1월 30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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