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11명, 한 곳에서 수동 3명…각 23억 4,000만 원

1등 당첨 번호, '5, 17, 26, 27, 35, 38'
2등 보너스 번호, '1'

동행복권 로고 / 사진=연합뉴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5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 17, 26, 27, 35, 38'이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입니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23억 4,168만 원씩 받습니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08명으로 각 3,975만 원씩을,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26명으로 147만 원씩을 받습니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4만 8,178명,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40만 5,830명입니다.

한편, 광주 광산구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번호를 고른 1등 로또 당첨자 3명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차 로또 1등 당첨자는 11명이 아닌 9명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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