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38일 만에 300만 돌파…뮤지컬 영화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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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 감독의 영화 '영웅'이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개봉한 '영웅'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009년 초연한 한국 창작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아바타:물의 길'과 동시기에 개봉해 엄난한 흥행길이 예상됐으나 꾸준한 관객몰이 끝에 300만 돌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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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윤제균 감독의 영화 '영웅'이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개봉한 '영웅'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개봉 38일만의 성적이다. 한국 영화계에서는 시도조차 흔치 않은 뮤지컬 영화로 거둔 성적이라 더욱 뜻깊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1년간의 행적을 그렸다. 2009년 초연한 한국 창작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아바타:물의 길'과 동시기에 개봉해 엄난한 흥행길이 예상됐으나 꾸준한 관객몰이 끝에 3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350만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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