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택 화재로 새벽 주민 10여명 대피…30대 여성 의식불명

노경민 기자 2023. 1. 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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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29일 오전 2시33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2층짜리 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 10여명이 대피했다.

경찰에 따르면 불이 난 세대 내부에 있던 A씨(30대·여)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집안 집기류를 태우고 27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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