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총장들, 균형발전 위한 정책방향 논의…대교협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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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는 3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홍원화 대교협 회장은 "2022년 대교협 정기총회에서 국세 교육세를 고등교육세로 전환하는 '고등교육세 신설(안)'을 공론화하고 대정부 건의를 추진했던 만큼, 올해도 대교협은 대학재정 확충, 대학규제혁신, 대학균형발전 등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에 대해 회원대학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대안을 마련 적극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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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는 3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 가운데 148개교 총장이 참석해 2022년도 사업실적과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의결한다.
'대학 균형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고등교육 현안 논의 시간을 갖고, 대학 균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끝으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대화 시간도 갖는다. 이 자리를 통해 교육부의 고등교육 정책 방향 및 2023년 정책 추진 방향을 듣고, 대학 현안 논의와 정책 건의를 할 예정이다.
홍원화 대교협 회장은 "2022년 대교협 정기총회에서 국세 교육세를 고등교육세로 전환하는 '고등교육세 신설(안)'을 공론화하고 대정부 건의를 추진했던 만큼, 올해도 대교협은 대학재정 확충, 대학규제혁신, 대학균형발전 등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에 대해 회원대학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대안을 마련 적극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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