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 동양의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랑데부 소나티나' 컬렉션 3종 출시

조윤예 기자 2023. 1.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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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랑데부 소나티나'의 새로운 컬렉션 '피스풀 네이처(Peaceful Nature)' 시리즈 타임피스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에 장착된 예거 르쿨트르 매뉴팩처 칼리버 735는 랑데부 소나티나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로 차임 컴플리케이션과 낮/밤을 표기하는 인디케이터로 메종의 뛰어난 워치메이킹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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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랑데부 소나티나'의 새로운 컬렉션 '피스풀 네이처(Peaceful Nature)' 시리즈 타임피스 3종을 선보인다.
 

사진제공 :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새롭게 공개된 피스풀 네이처 타임피스들은 지난 수 세기 동안 자연 세계를 묘사해온 동양의 예술적인 전통에서 영감을 받았다.

메종은 동양의 예술 전통에서 자연이 지닌 특별한 위상에 경의를 표하며 메티에 라르 아틀리에의 뛰어난 기술력인 미니어처 페인팅, 래커 작업, 젬 세팅 기법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동양의 상징주의를 담아냈다. 

'랑데부 소나티나 피스풀 네이처' 시리즈는 총 3가지의 컬러로 선보이며 각 다이얼에 새겨진 아름다운 이미지로 상징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블루 그린 컬러 다이얼의 '크레인'에는 행복과 솟아오르는 기운, 장수, 평화롭게 이어지는 부부의 삶을 상징하는 학이 소나무 위를 맴돌고 있으며 다이얼 레이아웃의 곡선을 따라 학의 날개가 원호를 그리고 있다. 소나무 역시 장수와 미덕의 상징이다. 

골드 브라운 컬러 다이얼의 '킹피셔'는 붉은 모과 나뭇가지가 섬세하게 페인팅 되었다. 모과나무의 꽃은 매년 봄 피어나 장수를 상징한다. 여름을 알리는 물총새는 아름다움과 미덕, 충실과 헌신, 성실과 행복한 결혼을 의미한다.

블랙 컬러 다이얼의 '코이' 중심부에는 선명한 주황색 잉어가 잔잔한 연못 아래에서 유영하고 그 주변에는 봄을 상징하는 버드나무 가지가 감싸고 있다.

버드나무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잉어는 결단력과 용기, 역경에 맞서는 인내를 상징하며 성공과 풍요,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여겨진다.

이번 신제품에 장착된 예거 르쿨트르 매뉴팩처 칼리버 735는 랑데부 소나티나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로 차임 컴플리케이션과 낮/밤을 표기하는 인디케이터로 메종의 뛰어난 워치메이킹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이얼 컬러와 동일한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은 다이얼 컬러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새로운 '랑데부 소나티나' 타임피스는 각 1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 예거 르쿨트르 : 1833년부터 이어온 파인 워치메이킹의 명가

고요하고 평온한 발레드주에 위치한 예거 르쿨트르의 메종에서는 구성원들 사이의 특별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은 구성원들이 쥐라 산맥의 뛰어난 경관에서 영감을 얻어 그들의 끝없는 내면의 열정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곳이다.

매뉴팩처의 한 지붕 아래에서 워치메이커, 엔지니어, 디자이너, 그리고 공예 장인들이 하나의 워치를 완성시키는 작업을 함께한다.

모든 구성원은 워치메이킹을 향한 에너지와 협동 발명 정신에 힘입어 절제된 세련미와 기술적 창의성을 키워간다. 이러한 정신은 1833년 이래 1,200개 이상의 칼리버를 발명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예거 르쿨트르를 뛰어난 워치메이커로 만들었다.

조윤예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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