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규제혁신 적극 건의"..대교협 정기총회 31일 개최

유승목 기자 2023. 1.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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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오는 3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교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대학 균형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고등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정기총회 마지막 시간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의 대화를 통해 교육부의 고등교육 정책 방향을 듣고 국·공립대학 및 사립대학의 현안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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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오는 3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 중 148개교 총장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실적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의결한다.

대교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대학 균형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고등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이 주제 발표를 맡아 대학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정기총회 마지막 시간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의 대화를 통해 교육부의 고등교육 정책 방향을 듣고 국·공립대학 및 사립대학의 현안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원화 대교협 회장은 "지난해는 대학 사회의 숙원이었던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이 제정돼 안정적인 고등교육재정 확보의 기반을 마련한 뜻깊은 해였다"며 "올해도 대학재정 확충, 대학규제혁신, 대학균형발전 등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에 대해 회원대학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대안을 마련해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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