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냉동실 한파…낮부터 한파 누그러져

윤진섭 기자 2023. 1. 29. 08: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휴일인 오늘 (29일) 아침까지는 강추위가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0도, 체감 온도는 영하 12도로 춥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면서 한낮에 서울 기온 4도로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춘천 -14도 △강릉 -6 △대전 -8도 △청주 -8도 △대구 -6도 △광주 -3도 △전주 -5도 △부산 -3도 △제주 3도 △울릉도·독도 -2도 등입니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춘천 2도 △강릉 5도 △대전 4도 △청주 5도 △대구 6도 △광주 7도 △전주 6도 △부산 7도 △제주 8도 △울릉도·독도 2도 등입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며 "이날까지 먼바다에 바람이 35~65㎞/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전국에는 구름만 가끔 지다가 오후에 중부 내륙에는 또다시 눈이 오는 곳이 있는데, 강원 내륙에 1~3cm, 그 밖의 지역은 1cm 안팎이 예상됩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