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지역 역사 남기는 사관" 증평기록가 25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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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마을과 단체 발자취를 남기는 기록가 양성이 활발하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3기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했다.
이번 3기 증평기록가는 7명이다.
증평기록가들은 8개 마을, 9개 단체에서 기록집을 제작하고 온라인 기록관도 구축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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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마을·단체 기록 모으고 증평기록집 기획·제작…47권 제작 성과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마을과 단체 발자취를 남기는 기록가 양성이 활발하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3기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했다.
이번 3기 증평기록가는 7명이다.
증평기록가는 지금까지 모두 25명이 배출됐다.
이들은 지역 아카이빙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는 교육과정을 거쳐 자신이 속한 마을과 단체 기록을 모으고 증평기록집 기획·제작도 한다.
증평기록가들은 8개 마을, 9개 단체에서 기록집을 제작하고 온라인 기록관도 구축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증평기록집은 지금까지 47권 제작됐다.
김기종 2기 증평기록가는 "기록가들의 활동으로 증평의 기록과 역사가 쌓이는 게 보람"이라고 말했다.
군은 증평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지역 역사쓰기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2019년부터 5년째 추진한다.
올해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하는 증평기록관 특별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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