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 높은 파도" 인천과 도서지역 잇는 일부 항로 통제

김동영 기자 2023. 1. 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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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높은 파도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일부 항로 운항이 통제됐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오후), 인천~이작도(오후), 인천~연평도(오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6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다만 인천~덕적도(오전), 인천~이작도(오전), 인천~연평도(오전)를 잇는 3개 항로 여객선 5척은 정상 운항하거나 조기 회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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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0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이 텅 비어있다. 2023.01.20. dy012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상 높은 파도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일부 항로 운항이 통제됐다.

29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7~16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0~3.0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오후), 인천~이작도(오후), 인천~연평도(오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6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다만 인천~덕적도(오전), 인천~이작도(오전), 인천~연평도(오전)를 잇는 3개 항로 여객선 5척은 정상 운항하거나 조기 회항할 예정이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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