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문 열어요’ 

2023. 1. 29. 07: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롯데마트·익스프레스·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휴무일은?

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롯데마트·익스프레스·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휴무일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트레이더스·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휴무일,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등 소비자들은 궁금한게 많다. 특히, 휴일 정상영업일에는 대형마트별 할인행사에 큰 관심이다.

1월 마지막 주 대형마트들이 세뱃돈을 받은 어린이들을 겨냥해 내달 1일까지 장난감 할인행사를 연다. ‘포스트 설 마케팅’의 일환으로 명절 연휴 직후 완구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내달 5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를 열고 오곡·부럼·건나물 등 대보름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내달 1일까지 전점에서 완구를 할인 판매한다. 먼저 레고 클리어런스 행사품목을 최대 40% 할인하며, 인기 완구 캐치티니핑 피규어 행사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포켓몬스터 체인징피규어 시리즈를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20% 할인하고, 자동차완구 브랜드 디키 행사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트레이더스는 내달 26일까지 신선, 가공식품 분야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푸드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일주일 단위로 신선, 가공식품 10개 품목을 선정, 최대 1만 원까지 할인하는 행사다. 트레이더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90억 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농수축산부터 간식류, 안주류, 반찬류까지 끼니를 책임질 수 있는 상품 위주로 선정했다. 

롯데마트의 완구 특화 매장인 ‘토이저러스’에서는 내달 1일까지 전 카테고리에서 1900여 품목의 완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너프 브랜드와 쥬라기월드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인기 상품인 ‘레스큐 타요 포크레인 중장비 타워 디럭스 세트’는 토이저러스에서 단독 할인 행사를 진행, 기존 판매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실바니안 패밀리’도 최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완구 상품으로 ‘메카드 볼’, ‘미니특공대’, ‘슈퍼윙스’ 등의 상품을 최대 30%, 대표적인 블록 완구 ‘레고’ 112개 품목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내달 1일까지 특가기획 완구들을 한정수량으로 마련해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설날 완구대전’을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 물이 나오고 효과음이 나오는 주방놀이를 50% 할인, 뽀로로 뮤직매트는 60% 할인, 띠띠뽀와 타요 PLAY정리함은 50% 할인한 가격에 각각 선보인다.

‘레고’는 인기상품 110여종을 대상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아바타·닌자고·시티·프렌즈 등 신상품도 선보인다.

또봇, 슈퍼공룡파워, 슈퍼텐 등 로보트 완구와 미미, 달님이, 실바니안패밀리 등 인형 완구도 최대 30% 할인한다. 직수입 RC카와 소꿉놀이 50여 종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보드게임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한다. 

또한 내달 1일까지 상온·냉장·냉동 등 간편식을 총망라한 할인전 ‘다이닝 스트리트 위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중 전개하는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동안 가사 노동이나 장거리 운전 등으로 지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한편, 1월 대형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마트, 트레이더스, 익스프레스, 노브랜드 등) 휴무일은 2번째 일요일인 8일과 4번째 일요일인 22일이다. 

하지만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이 조금씩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노브랜드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지정 관련 ‘10년 족쇄’ 중 한 가지는 해결된 셈이다. 대형마트가 영업 제한 시간이나 의무 휴업일에도 온라인 배송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다음 달부터 대구지역 대형마트 의무 휴무일이 평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대구 8개 구.군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일간의 행정예고와 의견 수렴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대구지역 대형마트 의무 휴무일은 2월 13일 월요일부터 둘째, 넷째 주 월요일로 바뀐다.

아울러 대형마트의 '월 2회 일요일 의무휴업'이나 '새벽 시간(자정∼오전 10시) 영업 금지' 제한을 푸는 방안도 지방자치단체별로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