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디올 오뜨 꾸띄르쇼 패션 스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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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가 최근 프랑스 파리 로댕뮤지엄을 패션으로 빛냈다.
29일 디올에 따르면, 지수는 이 패션 브랜드의 SS23 오뜨 꾸뛰르 봄-여름 2023 컬렉션쇼에 초청돼, 여성을 위한 새로운 판테온이라는 뜻이 담긴 무대에서 우아함을 잘 표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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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핀 베이커 영감 받은 ‘SS23 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최근 프랑스 파리 로댕뮤지엄을 패션으로 빛냈다.
29일 디올에 따르면, 지수는 이 패션 브랜드의 SS23 오뜨 꾸뛰르 봄-여름 2023 컬렉션쇼에 초청돼, 여성을 위한 새로운 판테온이라는 뜻이 담긴 무대에서 우아함을 잘 표현했다고 한다.
이번 디올 SS23 오뜨 꾸뛰르 컬렉션은 디올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의 손길로 탄생했으며, 조세핀 베이커(Joséphine Baker)에게서 특별한 영감을 받았다고 디올측은 설명했다.
조세핀 베이커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엔터테이너, 레지스탕스, 민권운동가로 1920년대 중반 미국을 떠나 수많은 예술이 꽃을 피우던 무대인 파리로 향했다.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와 모두가 하나되는 경험이 어우러지면서 특히 카바레 세계에 한층 활력을 더해주었고, 뉴욕에서부터 빛의 도시 파리에 이르는 수많은 무대에서 아이코닉하면서도 화려하고 열정적인 면모를 펼쳐 보였다.
이런 영감을 바탕으로 디올은 아티스트 미칼린 토머스(Mickalene Thomas)의 손길을 거쳐 여성을 위한 새로운 판테온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낸 특별한 인물의 거대 초상화를 배경으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섬세한 작품의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수가 바로 이 영감과 상상력을 현실에서 구현한 주인공 중 한 명이 된 것이다.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블랙핑크 지수는 섬세한 화이트 오뜨 꾸뛰르 룩으로 우아한 자태를 보여주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올(DIOR)의 SS23 오뜨 꾸뛰르 컬렉션과 패션쇼 영상은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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