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촬영지, 니지모리 스튜디오 공개

정상용 2023. 1.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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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1기 촬영지인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공개됐다.

'나는 솔로' 11기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중앙의 호수를 중심으로 엔틱한 분위기의 료칸, 카페, 일식당, 기모노 의상실 등이 조성되어 체험, 관광, 힐링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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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1기 촬영지인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공개됐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감성 테마파크다. ‘나는 솔로’ 11기 촬영지 뿐만 아니라 tvN ‘구미호뎐’, SBS ‘펜트하우스’,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의 촬영도 이곳에서 이뤄졌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 ‘여인 천하’, ‘왕과 나’ 등 사극의 한 획을 그은 고 김재형 감독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공간이다. 생전 사극 촬영 시 해외촬영으로 인한 경비를 줄이고자 아이디어를 내놓았고 그의 사후에 완공돼 테마파크형 드라마 세트장으로 운영 중이다.

‘나는 솔로’ 11기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중앙의 호수를 중심으로 엔틱한 분위기의 료칸, 카페, 일식당, 기모노 의상실 등이 조성되어 체험, 관광, 힐링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특히 고구려, 신라, 백제시대 때 일본으로 건너가서 발전된 문화들을 구성해 전시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 관계자는 “올해로 개관 2주년을 맞이하는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현재 한일우호증진과 양 국민의 소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특히 촬영장뿐만 아니라 감성 테마파크로 운영되어 가족의 나들이, 커플들의 이색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 없다”고 밝혔다.

정상용 / jsy4927@outdo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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