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어느 때보다 최선"…출마선언 두달여만에 선거운동 돌입

박영일 parkyi75@mbc.co.kr 2023. 1. 2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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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한 지 두 달여 만에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트럼트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한 뒤 "그들은 내가 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이전 같지 않다고 한다"면서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중간선거 직후에 출마 선언을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외적으로 선거운동 일정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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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한 지 두 달여 만에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뉴햄프셔주 살렘의 한 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공화당 연례 행사에 참석해 연설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트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한 뒤 "그들은 내가 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이전 같지 않다고 한다"면서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로 이동해 주 의사당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자신의 선거 운동을 지휘할 지도부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지난해 11월 중간선거 직후에 출마 선언을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외적으로 선거운동 일정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대선 후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공화당 내 경쟁이 서서히 가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974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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