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벨트 풀린 정경호, 전도연과 외박? 동침 스캔들 ‘폭소’ [어제TV]

유경상 2023. 1. 2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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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침 오해를 살만한 정경호와 전도연의 코믹한 엔딩이 웃음을 안겼다.

1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5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 최치열(정경호 분)은 남행선(전도연 분)의 집에서 나오다가 딱 걸리며 오해를 샀다.

최치열도 지동희(신재하 분)에게도 비밀로 하고 남행선의 도시락을 먹으며 개인과외를 위해 남행선의 집에 드나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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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침 오해를 살만한 정경호와 전도연의 코믹한 엔딩이 웃음을 안겼다.

1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5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 최치열(정경호 분)은 남행선(전도연 분)의 집에서 나오다가 딱 걸리며 오해를 샀다.

최치열은 남행선 딸 남해이(노윤서 분)가 의대 올케어반에서 부당하게 퇴출된 데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마침 남행선이 이에 대한 앙갚음으로 도시락을 팔지 않으며 식사에 문제가 생기자 개인과외를 먼저 제안했다.

최치열은 개인과외를 하며 신고하지 않고 돈을 받는 것은 위법이라며 남행선에게 하루 세 끼 도시락을 팔 것과 제 시간이 무조건 맞출 것, 철저히 비밀을 지킬 것을 요구 조건으로 내걸었고 남행선 남해이 모녀가 반색했다. 개인과외가 시작되자 남행선은 최치열에게 친근감을 드러내며 수다를 떨었지만 최치열은 자신이 “1조원의 사나이”라며 시간의 가치를 들어 남행선의 수다를 차단했다.

남행선은 최치열에게 거리를 두며 삼시세끼를 챙기기 시작했고 비밀엄수를 위해 친구 김영주(이봉련분)에게도 거짓말했다. 최치열도 지동희(신재하 분)에게도 비밀로 하고 남행선의 도시락을 먹으며 개인과외를 위해 남행선의 집에 드나들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남행선의 동생 남재우(오의식 분)가 유달리 좋아하던 한 카페 직원의 와플 때문에 그 직원의 스토커 오해를 받고 경찰서에 가는 사건이 생겼다. 남행선은 동생 남재우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다고 상황을 설명하며 무릎을 꿇고 눈물로 호소했다. 남행선은 급한 마음에 신발도 짝짝이로 신고 갔고 그 모습을 최치열이 모두 지켜봤다.

이어 남행선은 남재우에게 먹일 두부를 사러 나왔다가 남재우가 먼저 잠들었다는 남해이의 전화를 받고 홀로 두부 안주삼아 술에 취했고, 최치열이 그런 남행선을 걱정해 빠른 귀가를 위해 함께 술을 마셨다. 술이 약한 최치열을 몇 잔 만에 쓰러졌고 만취한 남행선은 최치열을 부축하다 놓쳐 바닥에 쓰러트렸다.

다음 날 아침 최치열은 남행선의 집에서 깨어났고 자신의 바지가 바뀐 데 경악했다. 남행선은 “바지가 젖어서 감기 걸리면 안 되니까. 걱정하지 마라. 바지는 재우가 갈아입혔다. 우리는 절대 안 봤다. 별로 보고 싶지도 않고”라고 설명했지만 최치열은 “혹시 나 뻗어있는 것 사진으로 남겼냐”고 확인 후 급히 자리를 떴다.

남행선은 최치열이 두고 간 벨트를 들고 쫓아가 “선생님 벨트 들고 가셔야죠”라고 외쳤고, 그 광경을 김영주와 지동희가 목격하자 놀란 최치열이 벨트를 손에 쥔 채로 제 자리에 털썩 주저앉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오늘 엔딩에서 간만에 뿜었다”, “정경호 하찮게 주저앉는 것 너무 웃기다”, “정경호 너무 귀엽다” 등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전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김영주가 남행선에게 최치열이 “왜 새벽에 너희 집에서 나온 거냐”고 묻고, 최치열이 남행선 남재우 남매의 캠핑까지 함께 가는 모습으로 계속될 스캔들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tvN ‘일타 스캔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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