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으로 고독사” 손나은, 장자승계 고집 회장父에 악담(대행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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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이 장자승계 원칙을 고집하는 회장 부친에 악담으로 응수했다.
1월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 연출 이창민) 7회에서는 강한나(손나은 분)이 대놓고 오빠 강한수(조복래 분)을 부회장으로 밀어주는 부친 강용호(송영창 분)과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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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손나은이 장자승계 원칙을 고집하는 회장 부친에 악담으로 응수했다.
1월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 연출 이창민) 7회에서는 강한나(손나은 분)이 대놓고 오빠 강한수(조복래 분)을 부회장으로 밀어주는 부친 강용호(송영창 분)과 충돌했다.
이날 강한나는 우원그룹 기업PR건을 놓고 "네가 잘할 게 뭐 있냐. 그냥 직원들이 잘하게 두라. 오빠도 신경쓰고 있으니까"라고 말하는 강용호에 "강한수가 대행사 일에 왜 관여를 하냐. 신경끄라고 하라. 확 다 망쳐버리기 전에"라고 버럭했다.
이어 심판은 경기에 끼어들지 말고 지켜만 보라는 강용호의 꾸지람에 "내가 왜 심판이냐. 챔피언 자리 놓고 싸우는 선수지"라며 부회장 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강용호는 "심판 보다가 시집가"라면서 그녀에게 부회장 자리를 넘겨줄 생각이 전혀 없음을 내비치곤 "이 자리가 좋은 자리 같냐. 난 네가 피터지게 싸우는 선수 말고 행복하게…"라고 말했다.
이에 강한나는 벌떡 일어나 "죽어도 싫다. 이기든 지든 난 끝을 볼 것"이라며 말을 끊었다. 그러곤 "아빠는 아빠 좋을 대로 하라. 난 나 좋을 대로 하겠다. 아빠 하나만 확실하게 기억하라. 늙으면 딸이 최고다. 지금 상태로 늙으면 나중에 후회한다. 강한수가 늙고 힘 없어지면 아빠 거들떠나 볼 것 같냐. 나한테 잘못하면 나중에 돈 많은 독거노인으로 고독사 할 것"이라고 악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대행사'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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