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무용단, 다음달 25일 창단 50주년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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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무용단은 다음달 25일 동구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창단 50주년 기념 특별공연 'The 50 Time to Dance'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1973년 2월25일 창단한 부산시립무용단 5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자 열리는 공연이다.
공연은 50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축하 공연으로 어우러지며, 춤으로 반세기를 이어온 무용단의 역사를 돌아보고 다음 50년을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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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서 'The 50 Time to Dance' 선보여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립무용단은 다음달 25일 동구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창단 50주년 기념 특별공연 'The 50 Time to Dance'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1973년 2월25일 창단한 부산시립무용단 5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자 열리는 공연이다.
공연은 50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축하 공연으로 어우러지며, 춤으로 반세기를 이어온 무용단의 역사를 돌아보고 다음 50년을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꾸며진다.
또 전·현직 예술감독, 안무자, 출신 단원들을 비롯해 창단부터 지금까지 부산시립무용단에 공헌한 많은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에너지를 아우르는 자축 행사로 펼쳐진다.
축하공연은 '태평무'를 시작으로 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인 '본색의 고혹', 동래지역을 대표하는 학춤과 한량무를 재구성한 '학이여 그리움이여', 마지막으로 '오고무'가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토크와 영상이 가미되며, '무용단 50년사 다큐멘터리'도 상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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