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FA컵 32강전서 멀티골 터뜨리며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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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FA컵 32강전에서 시즌7,8호 멀티 골을 터뜨리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페리시치, 클루솁스키와 함께 최전방에서 공격을 주도하던 손흥민은 후반 5분 시즌 7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페널티지역 밖에서 손흥민은 왼발 감아차기 중거리 슛으로 프레스턴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한 경기 멀티골로 부활을 알린 손흥민은 후반 40분 브라이언 힐과 교체돼 나가며 체력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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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FA컵 32강전에서 시즌7,8호 멀티 골을 터뜨리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영국 프레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부리그 소속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FA컵 32강전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페리시치, 클루솁스키와 함께 최전방에서 공격을 주도하던 손흥민은 후반 5분 시즌 7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페널티지역 밖에서 손흥민은 왼발 감아차기 중거리 슛으로 프레스턴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5일 리그 경기 이후 24일 만에 터져나온 골 소식이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4분 페리시치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골문 바로 앞에서 8호 골까지 넣었습니다. 페리시치의 감각적인 논스톱 패스도 좋았고, 손흥민의 침착한 마무리도 돋보인 골이었습니다. 한 경기 멀티골로 부활을 알린 손흥민은 후반 40분 브라이언 힐과 교체돼 나가며 체력을 아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막판 단주마의 골까지 추가해 프레스턴에 3대 0 승리를 거두고 FA컵 16강에 올랐습니다. 손흥민은 다음달 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리그 5호 골이자, 시즌 9호 골에 도전합니다.
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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