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코로나19로 중단된 영·유아 구강검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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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생후 18~6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구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구강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영·유아 구강검진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영·유아 구강검진은 1차 생후 18~29개월, 2차 생후 30~41개월, 3차 생후 42~53개월, 4차 생후 54~65개월에 문진표를 통한 구강건강 관련 습관, 구강증상 등에 대한 상담과 치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호자와 유아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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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생후18~65개월 영·유아, 종전 3회에서 올해부터 4회로 확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생후 18~6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구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구강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영·유아 구강검진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영·유아 구강검진은 1차 생후 18~29개월, 2차 생후 30~41개월, 3차 생후 42~53개월, 4차 생후 54~65개월에 문진표를 통한 구강건강 관련 습관, 구강증상 등에 대한 상담과 치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호자와 유아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기존 3회로 실시되던 영·유아 구강검진을 지난해 1월부터 횟수를 4회로 확대 실시해 치아발육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할 수 있게됐다.
영·유아 구강검진은 보건소 외 지정된 영·유아 구강검진기관 전국 어디에서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내 영·유아 구강검진의료기관은 진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검진대상자가 적기에 구강검진을 빠짐없이 실시해 치아우식증 조기발견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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