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2부 프레스턴에 3-0 완승..단주마 데뷔골

김재민 2023. 1. 29.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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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멀티골을 앞세워 토트넘이 대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약 85분을 소화하며 멀티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트린 후에도 경기 양상은 유지됐다.

후반 24분 손흥민이 멀티골을 달성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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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의 멀티골을 앞세워 토트넘이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 홋스퍼는 1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3시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에서 열린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32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약 85분을 소화하며 멀티골을 터트렸다.

※ 선발 라인업

프레이저 포스터 -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클레망 랑글레 - 맷 도허티,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라이언 세세뇽 - 데얀 클루셉스키, 손흥민, 이반 페리시치

2부리그 팀 프레스턴은 5백에 가까운 진형을 세우고 수비 태세를 갖췄다. 토트넘이 볼 점유율 70% 이상을 챙기고 경기를 주도했다.

손흥민은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15분 박스 밖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이 잘 감겼지만 골키퍼가 막았다. 전반 24분에는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날카로웠지만 골키퍼가 쳐냈다.

프레스턴의 수비 태세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몇차례 중거리 슈팅이 날카로웠지만 박스 안에서 기회를 창출하기 어려웠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후반 5분 손흥민의 선제골이 터졌다. '손흥민 존'에서 터진 중거리포였다. 박스 밖에서 과감하게 감아찬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트린 후에도 경기 양상은 유지됐다. 후반 24분 손흥민이 멀티골을 달성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페리시치의 센스 있는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터닝 동작으로 수비수를 제친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40분 교체됐다. 곧이어 토트넘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신입생 단주마가 클루셉스키의 땅볼 크로스를 손쉽게 슈팅으로 연결해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이 이변 없이 프레스턴을 완파했다.(사진=토트넘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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