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험사, 현대·기아차 일부모델 보험가입 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일부 보험사들이 일부 지역에서 이른바 '도둑질 챌린지'의 대상이 된 현대·기아차 모델에 대한 보험 가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들 보험사는 일부 주에서 특정 모델의 도난 손실이 크게 늘어 보험 가입을 중단했다고 밝혔지만 어느 지역에서 보험 제공을 중단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부 보험사들이 일부 지역에서 이른바 '도둑질 챌린지'의 대상이 된 현대·기아차 모델에 대한 보험 가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CNN 등은 현지시간 28일 보험회사인 프로그레시브와 스테이트팜이 콜로라도주 덴버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등의 도시에서 절도 방지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현대·기아차 모델에 대한 보험 가입을 받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보험사는 일부 주에서 특정 모델의 도난 손실이 크게 늘어 보험 가입을 중단했다고 밝혔지만 어느 지역에서 보험 제공을 중단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차량 도난이 급증하고 차주들의 소송이 이어지면서 현대차와 기아는 핸들 잠금장치와 도난 방지 보안 키트 등을 제공하면서 대응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9737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이재명, 검찰 조사 12시간 만에 종료‥ "기소 목표로 한 조작" 반발
- 1년 4개월 만에 정점‥쟁점은 알았나·몰랐나? 관건은 물증
- 빙판길 사고, 났다 하면 큰 피해‥출근길 특히 조심
- [집중취재M] '보육원 중도 퇴소' 청년들, 여전히 힘겨운 홀로서기
- 강릉상가, 인천항 창고 큰 불‥동파로 엘리베이터에 승객 갇혀
- "엄마!" 울부짖는 청년 집단 구타해 숨지게 한 경찰‥미국 사회 '발칵'
- 여, "기괴하고 짜증나는 광경" vs 야, "없는 죄로 망신주기"
- [현장 36.5] 두근두근 개항로를 다시 뛰게 하는 사람들
- 막바지 '최강한파'‥내일부터 추위 풀려
- 옐런 美재무장관 "제재로 러 전쟁수행 능력 약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