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험사, 현대·기아차 일부모델 보험가입 거부

박영일 parkyi75@mbc.co.kr 2023. 1. 2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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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부 보험사들이 일부 지역에서 이른바 '도둑질 챌린지'의 대상이 된 현대·기아차 모델에 대한 보험 가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들 보험사는 일부 주에서 특정 모델의 도난 손실이 크게 늘어 보험 가입을 중단했다고 밝혔지만 어느 지역에서 보험 제공을 중단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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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미국 일부 보험사들이 일부 지역에서 이른바 '도둑질 챌린지'의 대상이 된 현대·기아차 모델에 대한 보험 가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CNN 등은 현지시간 28일 보험회사인 프로그레시브와 스테이트팜이 콜로라도주 덴버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등의 도시에서 절도 방지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현대·기아차 모델에 대한 보험 가입을 받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보험사는 일부 주에서 특정 모델의 도난 손실이 크게 늘어 보험 가입을 중단했다고 밝혔지만 어느 지역에서 보험 제공을 중단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차량 도난이 급증하고 차주들의 소송이 이어지면서 현대차와 기아는 핸들 잠금장치와 도난 방지 보안 키트 등을 제공하면서 대응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973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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