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햅번처럼…블랙핑크 지수, 고전미 뽐낸 패션 "어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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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눈부신 화이트 룩으로 고전미를 뽐냈다.
지수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리 로댕 뮤지엄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디올'(DIOR)의 2023 S/S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에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참석했다.
지수는 눈부신 올 화이트 룩에 화이트 레이스 소재의 슬링백 힐을 신었으며, 차분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미니 토트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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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눈부신 화이트 룩으로 고전미를 뽐냈다.
지수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리 로댕 뮤지엄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디올'(DIOR)의 2023 S/S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에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참석했다.
이날 지수는 오드리 햅번을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눈썹 위로 올라오는 짧은 앞머리에 높이 말아올린 하이번을 연출하고, 사랑스러운 리본 장식을 더해 상큼발랄한 매력을 살렸다.
지수는 속이 비치는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에 풍성한 스커트가 돋보이는 민소매 드레스를 레이어드 해 화사한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의상 전면에 더해진 입체적인 자수가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지수는 눈부신 올 화이트 룩에 화이트 레이스 소재의 슬링백 힐을 신었으며, 차분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미니 토트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이날 지수가 착용한 의상은 '디올' 2022 F/W 오뜨 꾸뛰르 컬렉션 제품이다.
지수는 올 화이트 룩에 레이스 슬링백 힐을 신어 단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살린 반면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속이 비치는 망사 소재의 레이스업 부츠를 매치해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했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6월까지 월드 투어 '본 핑크' 공연을 이어간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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