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테이, 서태지 이겼던 신인→신승훈 한 마디에 감동한 사연(전참시)

이슬기 2023. 1. 2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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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가수 테이가 과거를 추억했다.

1월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테이가 출연했다.

이에 테이는 "저도 예전에 그랬다. 데뷔 한 달 됐는데 1위 후보. 그때 붙은 선배님들이 신승훈, 서태지였다"라고 과거의 일화를 꺼냈다.

방송에는 22살의 풋풋한 테이가 신승훈과 서태지를 이기고 1위 하는 화면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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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참시' 가수 테이가 과거를 추억했다.

1월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테이가 출연했다.

테이의 매니저는 '전참시' 출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밝혔다. 특히 팬심을 갖고 있는 배구 선수들이 자신을 알아봐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테이는 "저도 예전에 그랬다. 데뷔 한 달 됐는데 1위 후보. 그때 붙은 선배님들이 신승훈, 서태지였다"라고 과거의 일화를 꺼냈다. 방송에는 22살의 풋풋한 테이가 신승훈과 서태지를 이기고 1위 하는 화면이 소개됐다.

테이는 "레전드들. 내가 어릴 때 너무 좋아했던 뮤지션들이었다"며 남달랐던 기분을 떠올렸다.

이어 "대기실 갈 때 엘리베이터 탔는데 신승훈 선배가 나를 모를 줄 알았다. 근데 "네가 테이 구나" 하시더라. 나를 존재를 아는구나 싶었다. 그런 기분일까"라며 감동한 얼굴을 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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