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지민과 음악 작업 “작년 사석서 BTS 만나 제안” (전참시)

김한나 기자 2023. 1. 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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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태양이 6년 만에 예능에 나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태양, 테이, 파트리샤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태양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너무 보고 싶었어~”라며 그를 따라 했다. 새 소속사로 이적 후 컴백한 태양은 전현무가 했던 “여러분 너무 보고 싶었어요”를 오리지널로 보여줘 비명 지르게 했다.

6년 만에 컴백한 태양은 예능 프로 하나를 한다면 ‘전참시’를 출연하겠다고 밝혔고 홍현희는 자신의 몸에 붙은 인형을 뜯어 그에게 건넸다.

태양은 “공백기가 꽤 길었다. ‘전참시’를 보고 많이 즐거웠다. 내가 만약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 12년 지기 매니저와 함께하는 모습을 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MBC 방송 캡처



소감을 묻자 그는 “사실 너무 떨린다. 방송을 해본 지 6년이나 지나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떨린다고 말했지만 ‘VIBE’ 뮤직비디오가 나온 지 하루 만에 2천만 뷰를 찍었다며 방송일 기준 6천 만을 돌파했다.

감개무량하다며 BTS 지민과 함께한 신곡에 태양은 “작년부터 이벤트나 사석 자리에서 BTS 멤버들을 만나게 됐다. 협업을 제안하자 본인도 너무 좋다고 승낙했고 ‘VIBE’가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좋은 분위기 속 태양의 신곡 발표 이후 ‘모놀로그’가 한 단계 떨어지자 테이는 “저는 그래서 발라드 차트만 본다”라고 센스있게 받아쳤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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