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광명점서 천장 누수…엘리베이터 갇힘 사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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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가구 브랜드 이케아의 '국내 1호' 지점에서 영업장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고 엘리베이터에 10명 넘게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9분쯤 경기 광명 일직동에 위치한 이케아 매장에서 천장 누수 사고가 발생하고 엘리베이터 2대에 각각 7명과 6명이 갇혔다.
이날 소방당국은 안전 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이케아 광명점의 영업을 조기 종료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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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가구 브랜드 이케아의 ‘국내 1호’ 지점에서 영업장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고 엘리베이터에 10명 넘게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9분쯤 경기 광명 일직동에 위치한 이케아 매장에서 천장 누수 사고가 발생하고 엘리베이터 2대에 각각 7명과 6명이 갇혔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 매장 전체의 엘리베이터 가동을 중지하고 1시간여 만에 13명을 구조했다. 뒤이어 엘리베이터와 수도 배관 업체 직원들이 출동해 수리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소방당국은 안전 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이케아 광명점의 영업을 조기 종료하도록 조치했다.
천장 누수 원인은 수도 배관 동파로 추정됐으나, 조사 결과 옥내 소화전 조인트 불량 때문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후 2시간 반이 지나 오후 8시 44분쯤 현장에서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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