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경량화·메타버스 산업화 기술 공유

임광복 2023. 1. 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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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 협력으로 모빌리티 경량화 부품 제조 산업체 기업 역량강화와 메타버스·확장현실(XR) 기술의 미래산업에 적용가능한 핵심성공요인이 공유됐다.

심재홍 한국공대 GRRC 다중소재가공기술혁신연구센터장은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자립화를 위해서는 대학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협력연구센터(GRRC)가 보유한 인적·물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모빌리티 경량화 부품 제조 산업체의 기업 역량강화와 사업화를 위해 집중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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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대 GRRC, ‘3차년도 동계 워크숍’ 성료
한국공학대학교 GRRC(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다중소재 가공기술 혁신연구센터가 지난 27일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에서 '3차년도 동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산학 협력으로 모빌리티 경량화 부품 제조 산업체 기업 역량강화와 메타버스·확장현실(XR) 기술의 미래산업에 적용가능한 핵심성공요인이 공유됐다.

한국공학대학교 GRRC(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다중소재 가공기술 혁신연구센터는 지난 27일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에서 '3차년도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GRRC 다중소재 기공기술 혁신연구센터 사업'에 참여 중인 교수, 연구원, 기업, 경기도 및 시흥시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부과제별 연구결과 교류 및 산학관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한국공대 GRRC이 수행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경량화 관련 핵심기술 개발결과를 공유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 및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산학관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경기도내 모빌리티 관련 기업에 기술개발 결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워크샵 강사로 초청된 생산기술연구원 감동혁 수석연구원은 미래 모빌리티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자동차의 전비(전기 연비·kWh당 주행거리)를 향상하기 위해 다중소재를 이용한 자동차경량화 연구의 중요성과 국내외 연구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강사로 초청된 한국공대 김호경 박사는 최근 CES 2023에서 화두가 된 메타버스 및 XR(확장현실) 기술의 국내외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산업에 적용가능한 핵심성공요인에 대해 공유했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내 대학, 연구소와 중소기업을 연결,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모델로 관련 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공대를 비롯한 10곳의 센터가 활발히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심재홍 한국공대 GRRC 다중소재가공기술혁신연구센터장은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자립화를 위해서는 대학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협력연구센터(GRRC)가 보유한 인적·물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모빌리티 경량화 부품 제조 산업체의 기업 역량강화와 사업화를 위해 집중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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