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정경호, 전도연 집에서 외박 들통‥ 신재하 이봉련 오해 (종합)

유경상 2023. 1. 28.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경호가 전도연 집에서 외박하고 나오다 딱 들켰다.

1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5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는 최치열(정경호 분)과 남행선(전도연 분)이 동침 오해를 샀다.

최치열은 재빨리 남행선의 집에서 나왔고, 남행선은 최치열이 두고 간 벨트를 챙겨주다가 지동희와 김영주(이봉련 분)에게 딱 들키며 동침 오해를 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경호가 전도연 집에서 외박하고 나오다 딱 들켰다.

1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5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는 최치열(정경호 분)과 남행선(전도연 분)이 동침 오해를 샀다.

최치열은 남행선 딸 남해이(노윤서 분)가 의대 올케어반에서 부당하게 퇴출된 뒤로 남행선이 도시락을 팔지 않자 다른 음식을 먹지 못해 고생했다. 최치열은 남행선에게 먼저 남해이 개인과외를 제안했고, 남행선은 과외비가 걱정돼 반찬가게로 남는 것도 없다고 경제 형편부터 토로했다.

그런 남행선에게 최치열은 따로 과외비는 받지 않고 하루 세 끼 도시락을 팔 것과 수업시간은 무조건 자신에게 맞출 것, 개인과외를 철저하게 비밀로 할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 남행선은 최치열의 제안에 반색하며 손을 덥석 잡았고, 남해이 역시 최치열이 개인과외를 해준다는 데 반색했다.

그 사이 남해이 대신 의대 올케어반에 들어갔던 이영민이 학원 건물에서 투신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최치열은 수업태도가 불량했던 이영민을 떠올리며 경악했고 학생들도 심란해 했다. 학원에서는 하루 휴강을 하려 했지만 의대 올케어반 학부모 조수희(김선영 분)와 장서진(장영남 분)이 휴강 없이 아이들이 계속 수업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치열은 학부모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수업을 했고, 그런 최치열을 남행선이 위로했다. 최치열은 남해이 첫 수업을 했고, 남행선이 지나친 수다를 떨자 “1조원의 남자”라며 자신의 시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행선은 그런 최치열이 재수 없다면서도 도시락을 챙겨주며 비밀을 엄수했다.

남해이는 서건후(이민재 분)가 부탁한 공부를 가르쳐주기로 했고 이선재(이채민 분)가 서건후에게 남해이를 좋아한다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남재우(오의식 분)는 평소 좋아하는 와플을 먹으러 갔다가 스토커 오해를 샀다. 남재우는 경찰서까지 가게 됐고 마침 과외가 끝난 최치열이 남행선을 경찰서까지 태워줬다.

남행선은 동생 남재우를 구하기 위해 무릎까지 꿇고 눈물로 호소했고 최치열이 그 모습을 목격했다. 이어 남행선은 동생에게 먹일 두부를 사러 나왔다가 동생이 먼저 잠들었다는 말에 홀로 두부 안주삼아 술을 마셨고, 최치열은 남행선이 걱정돼 빨리 귀가시키려 함께 술을 마시다 먼저 취해 뻗었다. 남행선은 그런 최치열을 끌고 가다가 놓쳤고 최치열이 길에 쓰러졌다.

다음 날 아침 최치열은 남행선 집에서 바지가 갈아입혀진 채 깨어나 경악했고, 출근하던 지동희(신재하 분)는 최치열의 차가 엉뚱한 곳에 세워져 있는데 의문을 품었다. 최치열은 재빨리 남행선의 집에서 나왔고, 남행선은 최치열이 두고 간 벨트를 챙겨주다가 지동희와 김영주(이봉련 분)에게 딱 들키며 동침 오해를 샀다. (사진=tvN ‘일타 스캔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