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연속골 도전’ 마인츠, 보훔전 선발 공개

김영훈 기자 2023. 1. 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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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인츠



이재성(31)이 2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마인츠는 28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보훔과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1 18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마인츠(승점 20점)는 5승 5무 7패로 리그 12위에, 보훔(승점 16점)은 5승 1무 11패로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다.

마인츠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카림 오니시보, 루도비치 아도르크, 안드레아스 핸슈-올센, 이재성, 도미니크 코어, 레안드로 바헤이루, 실반 비드머, 슈테판 벨, 에디밀손 페르난데스, 앙토니 카시, 핀 다흐멘이 출전한다.

이재성이 선발로 출격한다. 이번 시즌 역시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직전 경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그 3호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2무 4패로 최악의 흐름이다. 이번 경기에서 이재성이 연속 공격포인트와 동시에 팀 승리를 장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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